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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오르다(성판악-관음사)

제주도산행

by 엄태환 2017. 1. 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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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에 간다.

주목적은 한라산 등반이지만 주변도 둘러보려 한다.

 

 

산이 높아 정상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해서 한라산이라 한다.

예전 이름 중에 두무악(頭無嶽-머리가 없는 산)이라 불리기도 했다는데 전설에 의하면 한 사냥꾼이 활끝으로 천제의 배꼽을 건드렸는데, 화가난 천제가 한라산 꼭대기를 뽑아 멀리 던져버렸단다.

그래서 움푹 패인 곳이 현재의 백록담이고  던져진 꼭대기 부분이 있는 곳이 산방산이라 한다나...

 

<매서운 바람이 불어대는 한라산 백록담>

 

1. 일시 : 2017. 1. 9 - 1. 11.(2박 3일)

2. 여행 일정

    1일차 : 청주공항 출발 - 제주 도착 - 함백해수욕장 -서우봉 동산 - 동문시장 구경

    2일차 : 한라산 산행(성판악 - 진달래밭 대피소 - 백록담 - 삼각봉 대피소 - 관음사 )

    3일차 : 늦게 일어나서 사려니 숲길 산책하고 맛있는 점심먹고 청주행 항공편으로 일정 마무리

3. 함께한 이 : 9명

  -산행거리 및 시간 : 20여 km, 9시간 정도(후미의 이**가 힘들어 해서 천천히)

  -산행팀과 관광팀으로 나눠 추진. 산행에 참여한 인원은 4명. 제주 아모레 엑스 팬션에서 2박

 

▼ 제주공항 근처 렌터카의 유리창에 비친 일행들 모습

 

 

▼ 세찬 모래바람이 불던 함덕 해수욕장에서

 

 

 

▼ 서우봉 둘레길을 걷다.

 

 

 

▼ 역시 돌이 많긴 많구나.

 

 

 

 

▼ 한라산 산행을 조촐하게 4명이 함께 한다. 성판악에서 인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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