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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의 태백산에 무서운 칼바람이 불어대다

강원권산행

by 엄태환 2017. 1. 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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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인 태백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곳이다. 특히 겨울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또 다시 찾아간다.

 

태백 눈꽃 축제장의 여인상

 

 

 

 

1. 산행 일시 : 2017.1.22.(일)

2. 산행지 : 태백산

3. 산행 코스 : 화방재 - 천제단 - 장군봉 - 당골 광장 - 주차장

4. 거리와 소요 시간 : 9.9km, 4시간 30분

5. 함께한 사람들 : 장군산 산악회원들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백두대간 기점의 하나인 화방재

 

 

사길령에서 일행들을 점검하고

 

 

어저께 내린 눈이 푸석푸석하여 푹푹 빠진다. 스패츠를 착용해야겠다.

 

 

올라가면서 뒤돌아보니 함백산 줄기가 너무 아름답게 다가온다.

 

 

유일사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무리들과 함께 섞이니 정상까지는 밀려서 올라간다.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지체될 수 밖에 없다.

 

 

천제단 700여 m를 남기고 나면 드디어 멋진 모습의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살아서 1,000년 죽어서도 1,000년 주목 군락지에 들어서다.

 

 

 

 

 

매서운 칼바람에 귀가 떨어져 나갈지도 모르겠다. 인증만 하고

 

 

 

 

인증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산객들

 

 

 

애추(崖錐, 낭떨어지 애, 송곳 추. Talus)

산악지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돌무더들을 부르는 이름이다. 너덜지대, 돌서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눈꽃축제장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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