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지리산 다음 두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공주, 세종, 대전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명산이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자주 찾는 곳이다.
오늘은 다른 산악회의 일정에 맞추지 못해 시내버스로 이동하여 박정자 삼거리에서 하차하여 장군봉을 시작으로 갑사까지 걸어보려고 혼자 나섰다.
1. 산행 일시 ; 2019. 5. 26.(일)
2. 산행지 : 충남 공주의 계룡산
3. 산행 코스 : 병사골 탐방지원센터-장군봉-갓바위봉-큰배재-상원암 남매탑-금잔디고개-갑사
4. 산행 거리와 소요 시간 : 8.83km, 5시간 10여 분
5. 혼자 산행
산행 들머리인 병사골 주변에서 만난 애기똥풀도 이젠 수정이 끝나고 열매를 맺고 있다.
윗쪽은 대전, 왼쪽은 공주, 오른쪽은 동학사로 가는 방향이다. 박정자 삼거리 인근의 대전-공주간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장군봉 정상 주변엔 쇠물푸레 나무가 많이 보인다
장군봉에서 바라본 상신리와 하신리 마을
계룡산 천황봉과 주변의 능선이 5월의 푸르름과 어우러져 멋지게 보인다.
임금봉 주변으로 가니 땅비싸리가 많이 보인다.
남매탑이 있는 상원암
올해에는 이곳도 물이 부족해 걱정이란다.
무척 오랜만에 찾아와 본 금잔디 고개가 새롭다.
천진보탑 아래의 신흥암에도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있구나
갑사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수령이 오래된 멋진 나무들이 많아 걷기에 참으로 좋다.
사천왕상 근처에 있는 회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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