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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으로 물들어가는 오대산(비로봉-상왕봉)

강원권산행

by 엄태환 2019. 10.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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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五臺山 1,563m)

태백산맥의 자락에 다섯 봉우리(비로봉, 상왕봉, 두로봉, 호령봉, 동대산)와 다섯 대(동,서,남,북,중대)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

한글날 휴일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그곳으로 찾아가 본다.


오대산 비로봉


솔솔 불어대는 가을 바람이 너무 좋다.

전날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져 한파 경보가 내린 날이지만

산행하기엔 너무 좋은 날이다.


1. 산행 일시 : 2019. 10. 9. 한글날(수)

2. 산행지 : 강원도 평창 오대산

3. 산행 코스 : 상원사 주차장-적멸보궁-비로봉-상왕봉-북대사 삼거리-상원사 주차장

4. 거리와 소요 시간 : 11.8k, 4시간 20분

5. 함께한 사람들 : 수요산악회원들


중대 사자암에서 한컷하고


적멸보궁에서 또 한컷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이다.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건물로 불사리 자체가 신앙의 대상이기 때문에 건물의 내부에 불상을 모시지 않는 곳이다.

경남 양산의 통도사, 강원도 인제의 봉정암, 강원도 영월의 법흥사, 강원도 정선의 정암사와 오대산 중대에 있다.


대부분 적멸보궁의 뒤편에 탑이 세워지는데 다른 4군데와는 다르게 오대산의 적멸보궁에서는 볼 수 없다.


이제 완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듯







오대산에는 주목 군락지가 있고


자작나무 군락지도 있다.







선두에서 함께하는 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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