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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저수지둘레길을 걸으며 만난 봄

국내여행

by 엄태환 2023. 3. 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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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저수지 둘레길은 계룡산의 연천봉과 천황봉 봉우리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 코스다.

경천저수지라고도 부르고 인근에 신원사가 있어 신원사저수지라고도 부르는데 오늘 그곳에 가본다.

양화저수지(경천저수지)를 걸으며 조망하는 계룡산

 

 

1. 걸은 날 : 2023. 3. 14.(화)

2. 걸은 곳 : 충남 공주시 경천면 양화리 양화저수지 둘레길

3. 거리와 소요시간 : 2.6km,  50여 분 

 

 

봄기운을 느껴볼 겸 양화저수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본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공주에서 신원사로 가는 310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양화리에서 하차하면 저수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볼 수 있으며 자차를 이용하면 저수지 주변의 공터에 주차하고 둘레길을 걸으면 된다.

 

 

지난 1월 중순에 걸어보았으니 2개월 여만에 다시 찾아온 것이다.

 

 

가을철에 만나볼 수 있는 구름 아닌가?

아무튼 양화저수지 둘레길 걸으며 계룡의 모습을 보니 너무 멋지구나. 왼쪽 우뚝 솟은 연천봉은 우람하게 보이고 계룡산 최고봉인 천황봉은 저멀리 통신탑만 아스라히 보인다.

 

최씨네 손두부 식당의 맛은 어떠할지 궁금하다.

 

오랜만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좋은 날이다.

 

 

 

매화는 피는 꽃의 색깔에 따라 홍매, 청매, 백매로 나누는데 오늘 걸으면서 만난 것은 청매다.

 

 

 

 

 

큰봄까치꽃도 단체로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고 있다.

 

 

 

보목소류지를 지나면 계룡산 사계절 팬션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양화보건지소 인근에 위치한 계룡산 사계절 팬션에는 머물고 있는 사람들이 여러 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린 버들가지가 필려면 여러 날 지나야 될 듯 하다.

 

 

 

 

양지바른 곳에서는 조팝나무도 새싹을 올리고 있다.

 

 

 

 

보고 또 봐도 멋진 계룡산이다.

왼쪽부터 연천봉 - 쌀개봉 - 천황봉 - 머리봉이 가까이 있는 것처럼 조망되는 날이다.

 

 

 

 

 

산수유도 곱게 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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