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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 문학의숲 산책로를 걸으며 만난 여름꽃

국내여행

by 엄태환 2023. 8. 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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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내려진지 여러 날 째다.

계획했던 산행을 포기하고 대신 세종의 금강수목원 산책에 나선다.

금강수목원에도 보랏빛 맥문동이 피고 있는 중이다

 

 

2023. 8. 6.(일)

금강수목원 주차장의 그늘진 곳에 주차하고 문학의 숲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보려 한다.

 

 

 

비비추속의 식물들(호스타 Hosta)은 지피력이 좋아 군락으로 심어놓으면 자주색 꽃도 아름답고 효과도 만점이다.

 

 

야생화원을 둘러본 다음 수목원의 문학의숲 산책길을 따라 걷는다.

 

 

배롱나무의 꽃은 뜨거운 요즘이 제철이다.

 

 

 

누리장나무에서도 꽃이 피어나고 있다

 

 

 

 

금강수목원의 핫플은 메타세콰이아 황톳길이다.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사람이 무척 많이 보인다.

나도 동참해야겠다.

 

 

 

미국 능소화는 개화시기가 좀 늦은 듯

 

 

닭의장풀도 한 컷 담아본다

 

 

뜨거우 여름철에 만나볼 수 있는 무궁화도 꽃을 달고 있구나

 

 

귀한 뻐꾹나리를 만났다.

 

 

 

벌개미취

 

 

순비기나무의 꽃은 거의 떨어지고 지금은 한창 열매를 맺는 중이다.

 

 

좀작살나무에는 푸르른 열매가 구슬처럼 달려있구나.

얼마 지나면 보석같은 보라색의 열매로 변신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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