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고성 연화산

경상권산행

by 엄태환 2024. 2. 4. 20:44

본문

728x90
반응형

입춘立春

농사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첫번째 절기로 새해의 출발점이기도 한 날

산악회원들과 경남 고성의 연화산 산행길에 나선다.

경남고성의 연화산 정상에서

 

 

1. 산행 일시 : 2024. 2. 4.(일)

2. 산행지 : 경남 고성 연화산

3. 산행 코스 : 연화산주차장- 연화1봉 - 연화산-운암고개-남산-황새고개-선유봉-옥녀봉-장군봉-주차장

4. 산행 거리와 소요 시간 : 7.4km, 3시간 40여 분

5. 함께한 사람들 : 백두산악회원들

 

 

연화산(蓮花山 528m)

경남 고성군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산행 초입에 공룡발자국 화석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경남 고성 연화산으로의 산행에 나선다.

영상의 날씨에 꽃망울을 보여주고 있는 목련

 

 

산행하기 전에

간단한 다과로 시산제 행사를 치르고 매봉(연화1봉)으로의 산행길에 나선다.

 

 

 

경남 고성에는 벽방산, 거류산, 구절산, 연화산 등 멋진 산이 많아 많은 산꾼들이 꾸준히 찾곤 한다.

 

 

전날에 비가 내려서인지 흙산인 연화산에 오르는데 제법 미끄럽기도 하다.

 

 

 

 

 

 

 

 

 

 

 

 

 

 

 

 

 

 

 

연화산 등로 주변에는 명품 소나무가 무척 많다.

아름드리 커다란 소나무를 만나면 한번씩 안아보기도 한다.

 

 

 

 

 

봄기운을 타고 기지개를 펴고 있는 노루발을 여러 곳에서 만났다.

 

 

 

조개껍질버섯

면역력강화, 항균에 좋고 근육강화와 관절에도 효능이 좋다는 버섯으로 선유봉 올라가기 직전에 만났다.

 

 

 

 

 

 

 

 

 

하산하면서 만난 춘란(보춘화)

꽃대를 아직 올리지 않고 있구나.

 

 

 

벌써 진달래가 꽃을 피우고 있는 중이다.

 

산악회의 산행코스는

운남고개를 지나 남산에서 청련암-옥천사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했는데

나홀로 선유봉-옥녀봉-장군봉 방향으로 걸은 날이다. 춘란의 꽃대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별로 만나보지 못한 날이라서 아쉽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