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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산행

충청권산행

by 엄태환 2024. 3. 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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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지리산에 이어 두번 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 된 곳으로 닭의 벼슬을 쓰고 있는 용의 형상을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

국립공원계룡산 관음봉 정상표지석

 

 

 

1.산행일시 : 2024. 3. 17.(일)

2. 산행코스 : 신원사-연천봉삼거리-관음봉-연천봉-등운암-연애골-신원사

3. 거리와 소요시간 : 7.5km, 3시간 40분

4. 봄을 느끼며 나홀로

 

 

중악단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중악단은 기도빨이 센 곳으로 널리 알려져서인지 찾는 이들이 무척 많다. 오늘도 북적이는 날이다.

 

 

중악단 옆에 피어있는 매화

향이 무척 곱다.

 

 

고왕암이 있는 방향으로 올라간 후

등운암이 있는 방향으로 하산하려고 한다.

 

 

여기저기에서 쑥쑥 올라오고 있는 현호색은 이제서야 꽃을 피우고 있는 중이다.

 

 

씨앗이 검은색이라서 현호색이라 부른다.

 

 

현호색의 종류는 잎의 모양에 따라 구분한다.

대나무잎을 닮았으면 댓잎현호색, 빗살무늬가 있으면 빗살현호색, 잎이 작으면 애기현호색, 점이 있으면 점현호색이라 부르며 그외에도 많은 이름이 있다.

 

 

가는잎그늘사초

 

 

 

 

 

잠깐의 휴식이 심박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힘들게 올라왔으니 잠시 쉬었다 가라고 하는 안내문이다.

 

 

 

바위 위에 몸체를 맡긴 나무

 

 

 

 

 

 

 

연천봉삼거리

 

 

너덜지대

연천봉에서 관음봉으로 가는 길목엔 너덜지대도 있다.

문필봉에서 흘러내린 돌이다.

 

 

 

관음봉에서 한 컷 남긴다

 

 

 

자연성릉과 삼불봉 방향

 

 

 

동학사계곡

 

 

 

천황봉과 쌀개봉

 

 

 

교체예정이라는 알림판

 

 

 

꽃이 떨어진 후 가는잎그늘사초는 부쩍 풍성해진다.

연천봉에서 관음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는 수염풀(산거울, 가는잎그늘사초)의 군락지인 듯 무척 많이 만날 수 있다.

 

 

 

연천봉 석각

 

 

연천봉에서 바라보는 계룡산의 천황봉과 쌀개봉

 

 

 

등운암에서 신원사로 내려가는 곳에 새롭게 설치된 계단

 

 

솔방울이 엄청나게 많이 떨어져 있다.

 

 

하산하면서 바라본 신원사저수지(양화저수지)

 

 

하산할 때 맨발로 걷는데

돌이 많으니 무척 아프다.

 

 

하산완료

중악단옆에 활짝 핀 청매가 은은한 향을 내뿜고 있다.

 

 

 

자주광대나물도 기지개를 펴고

 

 

 

 

 

중악단 앞에 핀 조선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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