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계룡산(신원사-연천봉-등운암)

충청권산행

by 엄태환 2024. 5. 14. 20:09

본문

728x90
반응형

계룡산

충남 공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대전, 논산, 계룡시에 걸쳐있는 곳으로 국립공원이기도 하다.

산행의 기점은 동쪽의 동학사, 서북쪽의 갑사, 서남쪽의 신원사 등에서 오를 수 있는데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6-7시간 산행을 할 수 있다.

 

 

조용한 산행을 하고 싶을 땐 신원사 코스를 주로 이용한다.

이곳은 동학사, 갑사코스보다 산객이 적어 호젓한 산행을 하기에 안성마춤이다

연천봉에서 파노라마로 담아본 계룡산 산줄기

 

 

1. 산행일시 : 2024. 5. 14.(화)

2. 산행지 : 계룡산(신원사-고왕암-연천봉-등운암-연애골-신원사)

3. 거리와 소요시간 : 6km정도, 2시간 45분

4. 나홀로 힐링산행

 

 

석가탄신일 하루 전날

내일의 행사준비를 모두 마무리했는지

신원사 중악단 주차장은 고요하기만 하다.

 

 

고왕암이 있는 곳으로 오늘의 산행 시작한다

 

 

고왕암 올라가는 길

고왕암은 백제 말년 의자왕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니 천년이 훌쩍 넘은 유서깊은 곳이다.

당나라군과 신라군에 패한 후 당에 끌려간 왕을 추억한다는 뜻으로 고왕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잠시 숨을 고르고

 

 

연천봉 삼거리로 이어지는 마지막 계단을 올라간다.

 

 

 

 

 

 

연천봉에 올라 계룡산 천황봉을 바라보니 바로 지척이로구나

 

 

관음봉과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연천봉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가운데 관음봉을 중심으로 왼쪽에 삼불봉, 오른쪽으로는 쌀개봉, 천황봉 머리봉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등운암

조선시대 정씨 세력을 누르고자 정압사(또는 압정사)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부르기도 했던 곳이며, 계룡산 최고봉인 천황봉에서 좌우로 뻗어내린 산줄기가 바라보이는 곳에  7세기 중엽 부설거사 아들 등운이 창건했다고 한다.

 

 

등운암 앞에서 만난 산괴불주머니

 

 

 

 

 

계룡저수지도 조망이 된다.

 

 

왼편 아스라히 보이는 곳은 국사봉이다

 

 

 

햇볕에 반짝이는 땅비싸리도 곱게 보이고

 

 

 

 

신원사로 내려가는 길

 

 

4월 초파일

석가탄신일 준비를 끝낸 중악단

 

 

중악단

내일은 무척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겠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