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유림 100대 명품숲의 으뜸인 인제자작나무숲을 찾아가 본다.
동화속에 들어온 듯한 순백의 아름다움이 겨울의 하얀 눈과 더해 더 아름다운 자작나무숲길은 언제 찾아도 좋은 곳이다.
1. 일시 : 2025. 1. 4.(토)
2. 걸은 곳 : 인제자작나무숲길
3. 코스 : 원대리주차장-임도-전망대-달맞이숲길-주차장
4. 거리와 소요시간 : 8km 내외, 2시간 30여 분
5. 함께한 사람들 : 공주 smg산악회원들
신청자가 많아 차량 2대로 인제군 원대리의 자작나무숲을 찾아갑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하얀 눈이 많지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또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이네요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엔 휴무랍니다.
동절기에는 대부분의 코스가 통제되는데 전망대가 있는 곳만 개방이 되는데 숲길을 따라 꼬박 1시간은 걸어 올라와야 자작나무 숲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동절기에 등산화와 아이젠은 필수로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네요
언제 찾아도 멋진 곳
달맞이숲 200m 전인데 입산통제하고 있는 중이네요
발길을 돌려 다시 별바라기숲으로
이상기온과 많은 눈으로 인해 휘어진 자작나무들이 안슬럽기만 하다.
하산완료후
주차장 옆에 군고구마판매하는 할머니와 이런저런 삶의 얘기로 시간을 보내며 일행들이 하산하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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