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괘방령-추풍령 구간을 걷다
지난 주에 이어 백두대간길의 한 구간을 걷는다. 오늘 걷는 곳은 괘방령에서 추풍령까지이다. 산행한 날 : 2022. 5. 12.(목) 산행지 : 괘방령 - 가성산 - 장군봉 - 눌의산 -추풍령 거리와 소요 시간 : 11.3km, 5시간 10여 분 함께한 사람들 : 백두산악회의 옛 지인 4명 괘방령은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을 잇는 고개로, 황악산과 가성산 사이에 있다. 괘방령 정상은 낙동강과 금강의 분수계 역할을 한다. 현재는 906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이지만, 조선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던 고개였다. 추풍령은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 사이에 있는 고개로서 높이는 221m이다. 이곳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나누어지는 곳으로 고개의 남쪽지방을 영남이라고 부른다. 은방울꽃도 지금 피어오르는 중이고 취나물..
경상권산행
2022. 5. 13.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