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선재길의 단풍터널을 걷다
문수보살의 지혜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했던 화엄경의 선재동자에서 따온 선재라는 이름의 길. 강원도 오대산의 상원사에서 월정사에 이르는 길을 선재길이라 부른다. 선재길은 약 9km의 거리로 과거 스님들이 지혜와 깨달음을 얻고자 걸었던 길이라고 한다. 1. 찾은 날 : 2022. 10. 12.(수) 2. 걸은 곳 : 오대산 상원사 - 월정사에 이르는 선재길 3. 거리와 소요 시간 : 10여 km, 3시간 30여 분 4. 함께한 사람들 : 공주수요산악회원들 오대산 상원사 주차장에서부터 선재길 트레킹을 시작한다.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는 불교의 대표적인 보살은 문수보살이다. 그 문수보살의 뜻을 따르고자 했던 분이 선재였으며 화엄경에 나오는 동자의 이름으로 선지식을 찾아 돌아다니는 젊은 구도자였다고 한다. 천년..
강원권산행
2022. 10. 12.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