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벽산에서 바라본 금강
2023. 7. 19.(수) 청벽산에 오른다 며칠동안 쏟아붓던 장대비가 그친 날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이다. . 청벽산에 오르는 등산로는 아직도 물길이 되어 졸졸졸 물이 흐르고 있다. 엄청 많은 비가 내려서인지 등산로의 곳곳은 깊게 패여있었다. 광대버섯 도토리거위벌레가 떨어뜨린 참나무 가지가 곳곳에 널부러져 있다. 청벽산 사진찍기 좋은 곳 무섭게 차올랐던 금강의 수위가 오늘은 많이 낮아진 듯 하다. 곧 베어져 나갈 나무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푹푹 찌는 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날이다. 하산하면서 만난 패랭이는 아직도 물기를 머금고 있구나. 기생초도 만나고 달맞이꽃도 만났다. 청벽산 진날산까지만 간단하게 걷고 내려왔는데도 제법 많은 땀을 흘렸다. 폭우가 지나가니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건강관리를 ..
충청권산행
2023. 7. 19.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