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산행(관음봉-연천봉-신원사)
지리산에 이어 두번 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 닭의 벼슬을 쓰고 있는 용의 형상을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1. 산행일시 : 2023. 6. 18.(일) 2. 산행코스 : 신원사-연천봉삼거리-관음봉-연천봉-신원사 3. 거리와 소요시간 : 7.2km, 3시간 50여 분 4. 나홀로 천천히 무척 더운 날이다. 어제도 30도가 훌쩍 넘어 때 이르게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한다. 신원사 경내에 주차하고 난 다음 중악단을 한번 둘러보고 산행길에 나선다. 중악단은 기도빨이 센 곳으로 널리 알려져서인지 찾는 이들이 무척 많은 곳이다. 왼쪽으로 가면 연애골-등운암으로 올라갈 수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연천봉-관음봉으로 이어지는 정규 산행길이다. 오늘은 오른쪽 고왕암 방향으로 걸어가 보자. 힘들게 올라왔으니 잠시..
충청권산행
2023. 6. 18.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