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백두대간 11구간(추풍령에서 큰재까지)

백두대간(完)

by 엄태환 2015. 8. 24. 16:06

본문

728x90
반응형

대간종주 11번째.

오늘 걷는 곳은 추풍령에서 큰재까지로 경북 김천에서 상주군을 통과하는 구간이다.

추풍령은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왜란때 왜군과 접전을 펼쳤던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한 곳으로 이 고개의 아래지역을 영남지역이라 부른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다.

도착지인 큰재에는 옥산초교 인성분교가 있었는데 폐교된 후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개설되어 대간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곳이라 한다.

오늘의 구간은 용문산에서 웅이봉까지 오르는 구간을 빼고는 그다지 힘든 곳은 없다.

⊙​ 일시 : 2015.8.22(토) 흐린날씨

⊙​ 산행코스 : 추풍령 - 금산 - 들기산 - 작점고개 -무좌골산 - 용문산 - 국수봉(웅이산 795m) - 민영봉 - 큰재

⊙​ 산행거리 및 시간 : 19km, 7시간 40분

⊙​ 함께한 사람들 : 한백산악회 21명

 

▼ 우리 산악회의 愛馬

 

▼ 추풍령에서 출발이다. 국수봉이란 이름의 봉우리가 4군데나 있다.

 

 

▼ 추풍령에서 인증하고 출발이다.

 

▼ 모텔 카리브의 오른쪽이 출발 시점이다.

 

 

▼ 무계획적인 개발로 인해 잘려나간 금산의 일부 구간은 등산로에서 폐쇄되었단다.

 

▼ 친절한 산객에 의해 들기산 표지가 소나무에 걸려있다.

 

▼ 임도가 자주 나타난다.

 

▼ 임도를 따라가다보니 작은 막대기가 보이는데 이곳에서 수풀지대를 헤집고 들어가야한다.

 

▼ 충북 영동과 경북 김천의 경계 고개인 작점고개

 

▼ 또다시 인증이다.

 

 

▼ 이정표에 의하면 오늘 걷는 곳은 17.7km, 7시간 30분

 

▼ 영지버섯이 자주 눈에 띄긴 하는데 크기가 너무 작다.

 

▼ 어설프게 보이는 표지석

 

▼ 이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아래로 내려가면 샘터가 있다는데...

 

▼ 오늘 걷는 곳 중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곳이다.

 

▼ 국수봉 웅이산에서 바라본 큰재 방향의 산줄기 능선이 흐린 날이라서인지 조망이 어둡다.

 

 

 

 

 

 

▼ 오늘의 종착역은 신곡리 마을이다.

 

▼ 오늘 종착지인 큰재고개는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다.

 

▼ 큰재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의 전경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