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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꽃 산행

백대명산(完)

by 엄태환 2015. 12. 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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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주목나무 상고대>

태백산 산행은 금년도에 두번 째다.

해발 1,567m의 태백산 주목 군락지의 눈꽃을 보노라면 천국에 온 듯한 느낌으로 늘 가슴이 설렌다.

12월의 첫 주 토요일.

우리들은 태백산의 주목 군락지를 찾아 떠난다.

 

◑ 산행 일시 : 2015. 12. 5.(토)

◑ 산행 코스 : 태백산 천제단(유일사 매표소 - 정상 - 당골 주차장)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9.25km, 3시간 57분

◑ 함께한 사람들 : 산사랑 산악회원들을 주축으로 43명

◑ 정상에서의 칼바람을 제외하곤 포근한 날씨 + 멋진 상고대와 눈꽃으로 천국에 온 느낌을 받고 많은 곳에서 엄청 많은 인증을 하고 내려와 진한 하산주를 한 날

 

▼ 오늘 걷는 곳은 유일사 매표소에서 장군봉- 천제단- 반재- 당골 광장까지이다.

하산해서 당골에 있는 곳에서 버섯 전골찌게를 곁들여 하산주를 한다.

 

▼ 눈꽃 축제기간이 아니라서인지 오늘은 매표소 앞이 한산하다.

매표소 입구부터 제법 많은 눈이 쌓여있어 출발 전부터 모두 아이젠을 착용한다.

 

▼ 현재는 도립공원으로 1인 2,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데 곧 국립공원으로 격상된단다.

그 기념으로 입장료가 없어지면 좋을텐데...그럴까?

 

▼ 눈꽃 산행에 대한 부푼 기대에 모두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 백두대간을 함께하는 회원들끼리 선두에 서서 너무 빨리 왔나?

중간그룹에서 오는 회원들이 보이지 않네.(사진의 두 사람은 누군지 모름)

기라렸다가 같이 가야겠다.

 

▼ 주목 군락지에서 만나는 멋진 자태의 고사목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인증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

예전에 이곳에서 인증샛하려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는데 오늘은 산객이 별로 없어 다행이다.

 

 

 

 

 

 

 

 

 

▼ 녹용 뿔처럼 보인다.

 

 

 

 

 

 

▼천제단에서의 기도빨은 아주 세다고 소문이 나서 제단 아래엔 늘 술과 과일 등 간단한 제물들이 놓여있었는데....

오늘 보니 깔끔하게 치워져있다.

 

 

 

▼ 백두대간 종주하는 회원들끼리 앞장서서 걷는다.

 

▼ 잠시 칼바람속에서 인증을 한다.

오늘 선두에서 함께하고 있는 회원들이다.

 

 

▼ 자켓을 벗었더니 얼마나 춥던지...

에구 사진찍고 다시 입어야겠다.

 

▼ 간단한 점심은 하산하면서 단종 비각에서

 

 

 

 

 

 

▼ 커플이 아닌데 같은 스패츠를 하고....

 

▼ 석탄 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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