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882.4m)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고 흔한 산 이름의 하나로 오늘은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과 평창군 미탄면에 걸쳐있는 그곳을 찾아간다.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동강을 따라 크고 작은 봉우리와 경사도가 급한 오르막 내리막의 암릉길을 따라 걸으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 산행 일시 : 2018. 6. 3.(일)
2. 산행지 : 평창/정선의 백운산
3. 산행 코스 : 문희마을(백룡동굴)주차장-갈림길-급경사지역-정상-칠족령-백룡동굴 주차장
4. 산행 거리와 소요 시간 : 6.3km, 3시간 50분
5. 함께한 사람들 : 3명(원배, 양연과 나)
정상까지는 급경사 코스로 올라가려 한다
곳곳에 산딸기가 매달려 있길래...
급경사 지역으로 올라가다 보니 물 한모금 마실 수 있는 곳이 나오고
삼거리 갈림길
들머리에서 1시간 20여 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오늘은 블랙야크 100명산 94번째 인증을 한다.
함께하는 후배들과 한 컷 남긴다
이젠 칠족령 방향으로 하산한다
멋진 소나무에 연결해 놓은 안전 로프들이 곳곳에 있다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
래프팅 시즌엔 무척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나무를 살려주세요
반가운 산행 시그널도 만나고
삼국 시대의 산성터를 지난다
백룡동굴 주차장으로 하산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