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淸凉山, 870m)
사과와 송이버섯의 고장 경북 봉화에 있는 명산이며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태백 산맥의 지맥에 우뚝 솟아 있으며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금탑봉, 연화봉, 축융봉, 경일봉 등 30여 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으로 주왕산, 마이산(또는 월출산)과 더불어 3대 기악(기묘한 산)의 하나라고 한다.
또한 신라 명필 김생이 글씨 공부를 했다고 하는 김생굴, 최치원이 수도를 했다는 고운대,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을 피해 왔다는 축융봉의 청량산성 등도 둘러볼 만한 곳이다.
완연한 가을
멋진 단풍을 만나러 봉화로 떠난다.
1. 산행 일시 : 2018. 10. 21.(일)
2. 산행지 : 경북 봉화 청량산
3. 산행 코스 : 입석-청량사-경일봉-자소봉-탁필봉-연적봉-하늘다리-장인봉(의상봉)-전망대-청량교-매표소
4. 산행 거리와 소요 시간 : 7.15km, 4시간 30분
5. 함께한 사람들 : 불교산악회원들
산행 기점인 입석에서 출발하여 청량사에 들렸다가 김생굴 방향이 아닌 경일봉으로 직접 올라간다. 최근에 계단을 설치해 놓아서 산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오늘 함께한 산악회원들의 산행 코스는 A팀=청량사-경일봉-자소봉-장인봉, B팀=청량사-김생굴-자소봉-장인봉, C팀=청량사-자란봉-장인봉으로 수준을 고려하여 나누었다.
청량사로 가는 길
공감이 가는 글
경일봉으로 올라가면서 만난 상처 난 소나무
경일봉에서 자소봉으로 가는 길목은 온통 울긋불긋한 가을색이다.
봉우리에 올라갈 수는 없지만...탁필봉
연적봉에 올라 탁필봉을 보니 이곳이 바로 포토존일세
탁필봉에 손을 얹져놓은 듯
청량산의 명품인 하늘다리
장인봉에서 블약 100명산 어게인 인증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석나루 매표소
인공폭포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청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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