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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해명산-낙가산-상봉산)

섬산행

by 엄태환 2018. 12. 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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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席毛島)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있는 섬으로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져 있다.

지금은 석모대교가 개통되어 강화도에서 석모도까지 차량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늘은 그곳에 있는 해명산-낙가산-상봉산의 섬산행을 즐겨 본다.


상봉산 정상



1. 산행 일시 : 2018.12. 02.(일)

2. 산행지 : 강화군 석모도의 삼산

3. 산행 코스 : 전득이 고개-해명산-낙가산-절고개-상봉산-절고개-보문사 주차장

4. 산행 거리와 소요 시간 : 8.82km, 3시간 40분

5. 함께한 사람들 : 백두산악회원들


석모도에는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의 3개의 산이 있어 삼산면이라 지명이 생겼으며, 보문사라는 큰 절이 있다.


영화 시월애, 취화선 등이 촬영된 섬

조선 숙종 때 간척사업으로 북쪽의 송가도, 남쪽의 매음도, 어유정도와 합해졌다고 한다.


산행 들머리인 전득이 고개에서 10여 분 오르니 해명산으로 향하는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섬산행의 묘미는 바다 조망인데...

미세먼지 나쁨으로 인해 흐린 조망이 아쉬울 따름이다.


석모도에서 가장 높은 해명산의 정상 표지석


걸어갈 능선을 바라보고


걸어온 능선길을 뒤돌아 본다.


낙가산을 지나기 전 전망 좋은 곳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는다.


오늘 선두에서 함께하며 정감을 나누는 산우와




해명산보다 상봉산의 조망이 훨씬 멋지다






절골에 세워진 이정표

해명산에서 와서 상봉산 찍고 내려와 이젠 보문사 방면으로 내려가면 오늘 일정이 마무리된다.


보문사 옆 길에 누워있는 소나무

보문사

남해 보리암,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으로 관음보살의 터전이다.

또한 전등사, 정수사와 함께 강화의 3대 고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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