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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삼봉산-시궁산

수도권산행

by 엄태환 2019. 12. 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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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산(515m)

용인시 남쪽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옛날에 정상에 연못이 있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였던 곳이라 하여 신선봉이라 하고 그 연못을 시궁이라 했다는데서 유래하고 있다.

삼봉산(413m)

봉우리가 3개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애덕고개 인근에 김대건 신부의 비가 있고 미리내 성지가 있어 제법 알려진 곳일텐데 등산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는 않은 곳이라 한다. 




등산로를 표시한 선이 너무 희미해서 보이지도 않네요. 선명하게 표시해 놓기를 바랍니다.



1. 산행 일시 : 2019. 12. 18.(수)

2. 산행지 : 용인의 삼봉산-시궁산

3. 산행 코스 : 용인시 이동면 굴암마을-굴암1교-삼봉산-시궁산-애덕고개-문수산 터널 500m 전방-장촌마을 사거리

4. 산행거리와 소요 시간 : 7.8km, 3시간 가량

5. 함께한 사람들 : 수요 산악회원들


산행은 굴암마을의 굴암1교를 지나면서 시작한다.


도로를 따라가다 500여 m쯤 걸어가면 좌측으로 산행 알림 이정표가 있다.


삼봉산의 첫번째 봉우리까지 오르는 구간은 제법 거친 급경사의 흙길이다.

전날 비가 내려서인지 낙엽이 촉촉하게 젖어 제법 미끄럽다.


첫번째 봉우리가 삼봉산의 북봉(406m)이라는데 운동 시설을 마련해 놓고 있다.




저기가 삼봉산의 정상인 듯



삼봉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마련되어 있다.

희미하게 보이는 앞의 산이 시궁산이다.


시궁산에 가려면 삼봉산 헬기장에서 급경사의 계단길로 하산해야 한다.








시궁산 정상부에서 하산하면서 만난 상고대 모습







평일 산행이라서인지 삼봉산-시궁산 산행하면서 만난 다른 산행팀은 없었다. 

산행 거리가 짧았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하산할 수 있었고 하산한 후에서야 간단한 점심을 먹고 귀가 차량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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