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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선야봉-신선봉

충청권산행

by 엄태환 2020. 6. 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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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남이면에 산림문화타운이 조성되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 비가 올듯 흐린 날이지만 그곳에 가보고 선야봉-신선봉-오십폭포쪽으로 한바퀴 돌아보려 떠난다.

 

1. 산행 일시 : 2020. 6. 28.(일요일)

2. 산행지 : 충남 금산 선야봉

3. 산행 코스 : 금산산림문화타운 - 선야봉 - 신선봉 - 오십폭포 - 숲생태원 - 원점회귀

4. 산행 거리와 소요 시간 : 7.3km, 3시간 20여 분(사진찍으며 천천히)

5. 함께한 사람 : 나혼자

둥굴레꽃이 지고 이젠 열매가
털조록싸리
털중나리의 멋진 자태가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요
누가 세웠는지 궁금
선야봉 정상에서 만난 미역줄나무다. 덩굴의 뻗음이 튼튼하여 미역 고갱이처럼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은 휜색이나 가지는 적갈색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막혀있지만 선야봉 정상의 표지석이 새롭게 바뀌었다.
노린재나무
선야봉 정상에서 만난 기린초
신선봉도 역시 조망은 꽝이다.

 

달랑 한잎만 남아있는 산딸나무
하산길에 만난 큰까치수염
하산길 급경사에서 만난 일월비비추
하산길에 만난 산수국은 요즘 제철인 듯 여기저기에서 꽃을 보여주고 있다.
오십폭포라는데 표지판도 없고 물도 없고
나무잎사귀를 둘둘말아 요람을 만든 벌레들
순환산책로에서 만난 꼬리조팝
수수깽이 닮은 꽃이라서 쉬땅나무라 한다.
이제서야 피려고 하는 초롱꽃
패랭이꽃
새롭게 조성해 놓은 산책로의 숲길에서 술패랭이꽃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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