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산(130m), 명덕산(328.6m)은 이름조차 생소하게 들리는 곳일게다.
충남 공주의 상왕동, 반포면에 있는 산으로 금강이 휘감고 있는 곳으로 오지의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매력을 주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청벽대교를 지나 어씨네 장어촌에서 갑사가는 방향의 초입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할 수 있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한바퀴 돌아보려 찾아가 본다.
1. 찾은 날 : 2021. 5. 4.(화)
2. 걸은 곳 : 수라간파크 주차장-마두산-명덕산-이안숲속-능선타고-반포파크-수라간파크 주차장 원점회귀
3. 거리와 시간 : 8.1km. 2시간 50여 분
4. 혼자 길을 찾으며, 이안숲속도 둘러보고
건너편의 수월산-국사봉-매봉-청벽산-진날산으로 걸어가려 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진다.
코스를 바꿔서 하산해야겠다.
이후 산행은 이안숲속으로 들어가서 비를 피한 다음 생각해보자.
내려가면서 만난 아까시 나무의 꽃향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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