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공원-반야산 힐링 산책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함께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한 논산 시민공원은 산책길을 한바퀴 도는데 1,156m에 15분 정도 소요된다. 곳곳에 미니 화원과 벤치, 그늘막을 설치되어 있고 분수대, 도랑까지 있어 쉴 수 있는 공간이 제법 많은 곳이다. 조금 더 걷고자 한다면 반야산 둘레길을 걸으며 관촉사의 석조미륵보살 입상까지 둘러보는 것도 좋으리라.

비가 예보되어 있는 주말이었는데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 걷기에 좋은 날이었다.

논산시 보건소나 종합사회복지관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고 걷기 시작하면 된다.

1. 찾은 날 : 2021. 5. 15.(토)

2. 걸은 곳 : 논산시민공원 한바퀴-반야산 둘레길-관촉사-시민공원 주차장

3. 거리와 소요 시간 : 6.5km내외, 2시간 정도

반야산 올라가는 길 옆에서 만난 괭이밥풀. 고양이가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이 풀을 뜯어먹는다고 한다는데 글쎄?

반야정 정자

고려말 대유학자인 안향이 왜 이곳에?

보기는 좋은데

반야산(92m)에 소나무가 많다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 미륵불이라고도 불렀죠)

찔레꽃 향기 좋다

서양톱풀 군락지

병꽃나무

꽃창포와 개울

낙우송의 기근(공기뿌리, 호흡근)은 지상으로 돌출되어 호흡한다.

작약

박태기 나무 열매

이곳으로 나오면 주차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