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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의 곰배령

강원권산행

by 엄태환 2021. 7. 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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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예보된 날이다.

어김없이 새벽녘부터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약한 팬션을 나와 곰배령 인근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한달 전에 둘러보았던 점봉산 곰배령을 다시 둘러본다.

1. 때 : 2021. 7. 2.(금) - 3.(토)

2. 곳 : 천상의 화원 곰배령

3. 지인들과 함께

아침 9시에 신분증 제시하고 들어갈 수 있다
잎이 고추잎을 닮아서 고추나무라 부른다. 사진은 고추나무 열매다
술패랭이꽃이다.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에 많이 볼 수 있는 카네이션도 석죽과 식물로 조상은 패랭이 종류라고 한다.
강선마을 민박촌에서 만난 수국이 이제야 꽃대를 올리고 있다
7월초의 곰배령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터리풀이다. 동상과 화상에 좋아 한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초롱꽃도 만나고
곰배령 정상인근에 오니 기린초가 보이기 시작한다
갈퀴나물(광릉갈퀴일까?)
정상에서 만난 둥근 이질풀
꼭두서니도 꽃을 피우는구나
눈개승마는 꽃이 져버렸다
삿갓나물
삿갓나물은 우산나물과 비슷하지만 우산나물은 잎의 끝이 V자 모양으로 갈라진다.
비에 젖은 단풍취는 잎의 모양이 단풍나무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
풀솜대도 꽃이 져버렸고
큰뱀무
노루오줌은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한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정상에서 만난 범꼬리
하늘말나리도 꽃대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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