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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 산책

국내여행

by 엄태환 2023. 7. 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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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2.(수)

오전에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없어 공주의 공산성 성곽길을 걸어보려 나선다.

은개골역사공원에서 공산성으로 오르는 길

 

은개골역사공원 입구에서 공산성으로 올라가며 만난 닭의장풀은 지금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중이었다

 

며칠동안 비가 내리더니 산책하는 길이 촉촉하게 젖어있다.

 

 

공주 옥룡동 은개골역사공원에서 공산성으로 오르는 산길에는 신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다.

 

 

비를 맞은 담쟁이덩굴이 신이 난 듯 

 

 

공산성 반대편에 우뚝 솟아오른 옥녀봉성

 

미국자리공은 지천으로 널려있다

 

 

산책길에 쭉 뻗어있는 나무 등걸

 

 

가을엔 더 아름다운 단풍잎을 자랑할 신나무

 

은개골역사공원을 지나 공산성으로 이어지는 소로길

 

 

공산성 토성을 걸으며 바라본 공주의 구도심

 

 

공산성의 동쪽에 세워진 영동루

 

 

 

광복루로 가면서 바라본 금강과 공주의 신시가지 모습

 

공산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세워진 누각은 광복루다.

 

 

공산성 안에 주둔한 군대를 지휘하던 군영이 문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웅심각이라 부르다가 광복 후 김구, 이시영 등이 공주를 방문하여 이곳을 둘러본 후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루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공산성 성곽길

 

 

 

 

흰색의 맥문동이 피어오르고 있는 중이로구나

 

 

공주 옥룡동 은개골역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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