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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산 국사봉

충청권산행

by 엄태환 2024. 3. 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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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산(香積山, 575m)

충남 계룡시 엄사면과 논산시 상월면, 연산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향나무가 많아 향이 쌓이는 곳이라서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정상인 국사봉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에 도읍을 정하려고 할 때 나랏 일을 논했던 곳이라고도 하고 또한 신도안이 도읍지가 되면 왕을 가르칠 스승이 이곳에서 나온다고 해서 국사봉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1. 산행일시 : 2024. 3. 21.(목)

2. 산행지 : 계룡 향적산 국사봉

3. 산행코스 : 무상사주차장-향적산방-국사봉-원점회귀

4. 산행거리와 소요시간 : 3.7km.1시간 40여 분

5. 나홀로 힐링산행

 

 

향적산은 블랙야크에서 선정한 100대명산 플러스에 해당되는 곳이라서 찾는 이들이 제법 많아진 듯 하다.

 

 

정상에 오르는 최단코스는 무상사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이다.

 

 

무상사 주차장에서 향적산방에 오르는 구간은 제법 경사도가 있어 땀을 흘려야 한다.

 

 

 

 

향적산방은 조용히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향적산방에서 향적산국사봉에 올라가는 길이 두 갈레 있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장군암으로 가는 빠른 길이고 오른쪽 능선으로 가면 평탄한 길로 엄사리 청송 약수터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날 수 있다.

 

 

향적산방 옆의 회양목이 꽃을 피우고 있는 중이다.

 

 

꽃을 보여주는 개체수는 많지 않지만 제비꽃도 꽃대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대피소는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대피소의 오른쪽에는 향적산 중계소 철탑이 세워져 있다.

 

 

 

향적산 정상에 오르다.

 

 

 

 

 

 

 

 

 

 

 

 

 

하산하면서

제비꽃도 담아보고

 

 

종달새 모양의 현호색 꽃도 만났는데

 

 

현호색은 대부분 이제야 싹을 올리고 있는 중이었다.

 

 

양지꽃도 며칠 지나야 노란 꽃을 보여줄 것 같다.

 

 

 

향적산방 옆의 상사화도 싱싱한 잎을 내밀고 있으며

 

 

 

 

예전에 무상사 주지는 외국인이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누구일까?

 

 

주차장 근처에는 안심화장실도 있고 먼지털이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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