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1960년 4월 이승만정권의 독재에 항거하여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제1공화국을 무너트린 민주주의시민혁명이 일어난지 62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은 경일아파트에서 시작하여 몽상길을 걸어보고 서열산 두리봉에 가보려 한다.
공주대간
공주시를 둘러싸고 있는 둘레길을 말하는데 거리상으로는 13.7km쯤 되는데, 서열산(두리봉); 지막곡산, 주미산, 철마산. 월성산(봉화대) 등의 산봉우리가 있다.
1. 산행일시 : 2024. 4. 19.(금)
2. 산행지 : 서열산 두리봉
3. 걸은 곳 : 공주경일아파트-예미지 아파트-몽상길-두리봉-원점회귀
4. 거리와 소요시간 : 4km내외, 1시간 40여 분
몽상길을 아시나요?
공주경찰서 옆 에티미파크에서 시작하여 애터미체육관에 이르는 숲길이다.
몽상길은 데크길 550m, 야자매트길 350m를 조성하여 건강산책로로 조성한 길이다.
경사도의 높낮이가 거의 없는 평평한 데크길로 조성해 놓아 누구나 편안하게 숲길을 산책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몽상길을 따라 옆에는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놓있다.
애터미파크에 세워진 애터미체육관
몽상길 걸으며 만난 겹황매화(죽단화)
몽상길
생각보다 너무 짧은 거리다.
왕복해서 한번 돌아본 다음 이젠 두리봉 정상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두리봉에 올라가는 길
숲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아늑해서 좋고 적당한 높낮이의 경사가 있어 또한 좋다.
두리봉에 세워진 정자가 보인다.
두리봉 정상에는 쉼터와 간단한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다.
맨발걷기에도 괜찮은 곳
둥글레
예미지아파트로 통하는 곳엔 야생동물의 출입을 막기위한(?)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
산에 오갈 때 문을 열고 닫고 다녀야 한다.
예미지아파트 옆에는 텃밭을 조성해 분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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