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 단풍절정

절기상으로 소설小雪

살얼음이 얼고 겨울의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날씨가 차가워지기 시작하는 날이다.

오늘은 배낭 짊어지고 대전의 장태산을 걸어보려 나선다.

 

 

1. 산행일시 : 2024. 11. 22.(금)

2. 산행지 : 장태산

3. 코스 : 메타세콰이어숲 스카이웨이-출렁다리-장태루 전망대-형제바위-관리사무소-숲속어드벤처-주차장

4. 거리와 소요시간 : 4.4km, 2시간 내외

5. 나홀로 힐링 산책

오늘은 운이 좋은가 보다.

주차장이 여러군데 있는데 거의 빈자리가 없길래 가장 위쪽으로 무작정 올라가 보니 빈자리가 몇군데 보인다.

널널하게 주차하고 스카이웨이와 출렁다리에 올라가면서 가을의 단풍이 든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수없이 담아본다.

 

 

주차비 무료

입장료 무료

중부권 최고의 단풍명소에 최고의 힐링 휴영지

이미 소문이 나서인지 평일임에도 몰려든 사람들로 만원이다.

 

 

장태산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을 보여주는 곳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으며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지압로, 추억의 놀이, 출렁다리, 교과서 식물원, 생태연못, 숲속 교실 등을 갖추고 있어 자연과 더불어 자연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숲속어드벤처 스카이웨이에 올라가 본다.

 

 

사람들이 무척 많다.

스카에웨이 올라가면서 인파에 부딪히기를 여러 번 ㅎㅎㅎ

 

 

 

 

 

 

출렁다리도 한번 걸어봅니다.

 

 

 

숲속어드벤처

주차장엔 빈틈이 거의 없는 듯

 

 

저멀리엔 걸어가야할 전망대도 보이네요.

 

 

스카에웨이에서 내려와서 이젠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전망대까지는 오르막길로 1.8km 정도의 거리라네요.

 

 

숲속어드벤처

스카이웨이에 몰려든 사람들은 무척 많았지만 등산로에는 거의 보이지 않으니 한적한 산행을 할 수 있겠네요 ㅎㅎㅎ

 

 

 

 

저 앞에 보이는 곳은 장태산 전망대

 

 

능선따라 걷는 장태산 둘레길

 

 

쉼터의 벤치도 보이고

 

 

나무계단을 깔끔하게 교체해 놓았고

 

 

야자매트도 깔아 놓았네요

 

 

 

 

 

 

 

 

오늘 떡갈봉은 생략하고

전망대(장태루)와 형제바위 있는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장태산 전망대

 

 

전망대 직전의 쉼터에서 바라본 장안저수지

장태산 줄기에서 흐르는 물을 가두어 놓은 저수지랍니다.

 

 

아이 고와라!

장태루 직전에서 만난 가을 단풍잎

 

 

 

장태산 정상

 

 

정상(전망대)에 세워진 장태루 정자

 

 

형제봉은 바로 앞산이다.

 

 

계단을 내려와서 뒤돌아 본 장태루 전망대

 

 

형제바위앞에는 등산객들이 인증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형제바위는 장태산 사진찍기 가장 좋은 포토존이기도 하다.

 

 

등산 마무리하고

이젠 메타숲속으로 들어가 가을 정경에 취해 보렵니다.

 

 

 

 

 

 

 

 

 

 

 

 

 

 

 

 

 

 

 

 

 

 

 

 

 

 

 

 

 

 

 

오늘도 멋진 힐링 하고 왔습니다.

가을이 가기전에 이웃님들도 멋진 가을정경에 한번 취해보심은 어떠실지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