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 성곽따라 걷기(금서루-공북루-영동루-진남루)
공산성 금강변에 위치한 야산의 계곡을 둘러싼 산성으로 쌓은 연대는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웅진성, 공주산성, 공산성, 쌍수산성으로 부르기도 했다. 2023. 6. 15. (목) 바람없이 더운 날이다. 오늘은 공산성 한바퀴 돌아보려 나선다. 공산성에는 4군데에 문터가 확인되는데 남문인 진남루와 북문인 공북루가 남아있고 동문과 서문은 터만 남아 있었는데 동문터에는 영동루, 서문터에는 금서루를 복원해 놓았다. 오늘은 공산성 서문인 금서루에서부터 공북루-영동루-진남루를 이어주는 성곽길을 따라 걸어보려 한다. 금강을 가로지르는 백제큰다리와 금강교 공산정 공북루는 공산성 북쪽의 문루로 금강의 남쪽과 북쪽을 오가는 통로의 출입문이었다고 한다. 영은사 앞에는 만하루와 연지가 있다. 공산성 안에 있는 유일한 사찰인 영은사..
국내여행
2023. 6. 16.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