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정지용생가와 문학관 그리고 옥천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식당
지인들과 함께하는 모임 2일째 전날엔 맛있는 염소전골에 소주한잔하고 숙소에 들어와 밤새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모두 늦게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느즈막히 일어나 옥천 출신으로 널리 알려진 정지용 문학의 거리를 산책하고 나서 그의 생가와 문학관을 한바퀴 돌아본다. 옥천 출신 시인 정지용 출생 : 1902년 5월 충뷱 옥천 사망 : 1950년 9월(48세), 한국전쟁 당시 납북되었다고 전해짐 데뷔 : 1926년 유학생 잡지인 학조에 '카페프란스'발표 작품 : 향수, 비, 인동차 등 향수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달을 달리고 엷은 졸..
국내여행
2023. 2. 3.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