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신선암봉의 칼바람 맞으며 백두대간길을 걷다.
문경새재를 넘으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수요산악회원들과 함께 문경으로 떠난다. 대부분의 회원들은 조령의 1,2,3관문을 트래킹하기로 한 날이다. 고갯길이 워낙 높아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였던 문경새재는 영남과 충청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옛길이었다. 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는 선비들이 과거급제를 바라면서 넘었던 고개이기도 했다. 오늘 참여한 회원 수는 25명 남짓이다. 추워진 날에 눈이나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불참한 회원들이 많은 날이다. 1. 산행 일시 : 2022. 12. 7.(수) 2. 산행지 : 이화령휴게소-조령산-신선암봉-암릉길로프구간-기도굴입구-새재주차장 3. 거리와 소요시간 : 10.4km, 6시간 10여 분 4. 함께한 사람들 : 수요산악회원 중에서 산행에 ..
경상권산행
2022. 12. 7.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