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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화왕산-관룡산 등정

백대명산(完)

by 엄태환 2017. 5. 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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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은 옛 가락국의 중심지로 역사 유적이 많은 곳이다.

곽재우의 분전지인 화왕산성, 진흥왕 순수비, 우포늪이 인근에 있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오늘은 그곳의 화왕산(756.6m)과 관룡산 (739m) 암릉 길을 따라 걷는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 가을이면 억새숲이 장관을 이룬다는데 우리들은 그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그냥 밋밋한 산행만 하고 온 날이다.

 

 

1. 산행 일시 : 2017. 5. 14.(일)

2. 산행지 : 경남 창녕 화왕산-관룡산

3. 산행 코스 : 자하곡 매표소-제1 등산로-환장고개-화왕산-허준세트장-관룡산-용선대-관룡사-옥천매표소

4.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10.4km, 4시간 30분

5. 함께한 사람들 : 한마음 산악회원들

 

하산 후에 우포늪에 들려서 간단한 산책을 즐기고 왔음.

 

 

 

자하곡 매표소 앞의 한적한 모습

 

자하동천이라.

하늘아래 자주빛 가득한 마을이란 뜻이리라. 산이 좋고 물이 맑아 풍광이 그럴 듯한 곳이겠지.

 

이른 시간인데 음악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인가?

 

제1 등산로로 올라가는 길에서 만나는 암릉들이 꽤나 사납다.

왜 환장고개라고 부르는지 알겠다.

 

뒤돌아보니 아찔하다 

 

 

선두 등반대장과 함께 한 컷 

 

작은 공룡의 능선 모습을 보는 듯하다

 

 

화왕산 정상 언저리를 둘러싸고 있는 산성의 복원한 모습

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가 왜군과 싸웠던 곳이기도 하다.

 

 

왼쪽 위에 화왕산의 정상이 보인다. 

 

 

화왕산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만나는 분지

가을에는 멋진 은빛의 억새 숲으로 변하겠지.

 

69번째 인증

 

가을에 찾으면 멋지겠다

 

 

저길을 따라가면 허준 세트장 - 관룡산으로 이어진다.

 

 

 

잡초가 무성한 허준 세트장에서 점심 식사를 한다.

 

 

허준 세트장에서 함께하는 선두 그룹

오늘은 선두에서 함께하는 산우님들이 많은 편이다. 

 

용선대의 큼지막한 석가여래 좌상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관룡사

 

 

 

수국 꽃이 탐스럽게 피어있다.

 

관룡사를 내려오면서 셀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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