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해서 2주일 지리산을 찾는다.
지난 주에는 성제봉, 오늘은 성삼재이다.
지리산이 붉게 가을색을 띠려면 아직도 2주일은 기다려야 할 듯 한데 한적한 산행을 좋아하는지라 오늘은 그곳으로 간다.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 임걸령으로 가면서 처음으로 단풍으로 물든 지리산 모습을 보다.
1. 산행 일시 : 2018. 10. 14.(일)
2. 산행지 : 지리산
3. 산행 코스 : 성삼재-노고단-돼지령-임걸령-피아골 삼거리-피아골 대피소-직전마을
4. 산행 거리와 소요 시간 : 14.08km, 5시간 15분
5. 함께한 사람들 : 한마음 산악회원들
오랜만에 찾은 성삼재
노고단 고개에서 뒤돌아 보니 작은 운해가 받들고 있다.
임걸령에서 비박한 사람들이 제법 많았던 듯 곳곳에 비박 텐트들이 널부러져 있다.
가을 단풍으로는 아직 10%는 부족하다.
피아골 대피소를 지난다.
직전마을로 내려가는 길
연곡사
6세기 신라 진평왕때 연기조사가 창건했다.
대웅전 뒤편에 연국사 동 승탑은 국보 53호로 사리탑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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