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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삼릉-금오봉-고위봉-관음사)

경상권산행

by 엄태환 2018. 12.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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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468m)

경주 북쪽의 금오산과 남쪽의 고위산의 두 봉우리를 잇는 산과 계곡을 통칭해서 남산이라고 부른다.

고위봉(494m)과 금오봉(468m)의 두 산줄기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에는 수많은 불교 유적이 산재해 있어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기암괴석과 만물상 등의 자연 경관도 매우 뛰어나 찾는 이들이 무척 많은 곳이다.


12월의 넷째 주 일요일

장군산 산악회의 송년 산행으로 그곳에 간다.








1. 산행 일시 : 2018. 12. 23.(일)

2. 산행지 : 경주 남산

3. 산행 코스 : 서남산 주차장-삼릉-불상군-상선암-금오봉-삼화령-이영재-백운재-고위봉-관음사-용장 주차장

4. 산행거리와 소요 시간 : 9.44km, 3시간 30분

5. 함께한 사람들 : 장군산 산악회원들


산행의 들머리는 서남산 주차장을 지나 삼릉 탐방지원센터


미세먼지가 차가운 동해바다 바람에 씻겨 날라간 듯 제법 깔끔한 날이다.

삼릉(신라 제8대 임금 아달라 이사금,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의 무덤이라 전해짐)에 들려서 인증 날리고


삼릉계곡 제2사지에 있는 석조여래좌상

불두와 좌대가 손상된 채로 서있다.


삼릉계곡의 선각 육존불


상선암에서물 한모금 마시며 일행을 기다린다.




마애석가여래좌상




100대명산 어게인 9번째






고위봉에서 바라보는 금오봉


용장계곡 열반곡 제3사지 탑재

현 관음사 일대가 열반곡 제3사지라고 한다. 기단면석과 올개석 등의 탑재가 있다.


용장계곡을 따라 주차장으로 가는 길


용장마을 어느 집 울안에 있는 멋스런 모과


하산 후 차량으로 첨성대 주변으로 이동

첨성대 인근의 식당에서 하산식을 겸한 송년회를 하고 오늘 산행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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