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산-일림산 철쭉산행

사자산과 일림산

철쭉으로 유명한 곳으로 보성과 장흥의 경계에 솟아있는 남도의 산이다.

원래 5월의 첫째 주 일요일엔 굴업도 섬 산행을 계획했었는데 참여 인원이 많지 않아서 계획을 변경하여 철쭉을 보러 떠난다.

사자산 사자봉을 바라보며

1. 산행 일시 : 2019. 5. 5.(일)

2. 산행지 : 전남 보성/장흥 사자산-일림산

3. 산행 코스 : 제암산 자연휴양림 - 곰재 - 곰재산 - 사자산 - 일림산 - 용추 폭포 주차장

4. 거리와 소요 시간 : 12.9km, 5시간

5. 함께한 사람들 : 백두산악회원들

산행 들머리인 제암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에서 입장료 1,000원씩 지불하고(65세 이상은 면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제암산을 들렸다가 함께하기로 한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회원들은 곰재에서 왼쪽 방향인 사자산 방향으로 오늘의 일정을 진행한다.

사자산 으로 가는 길목에서는 장흥 제암산 철쪽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사자산 정상이 보인다.

철쭉으로 붉게 물든 일림산의 사진을 담지 못하고 일림산 임도길을 ㄸㅏ라 하산하는 바람에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오랜만에 꽃길 산행을 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