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1,915.4m)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2번째로 높은 산이다.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어 삼신산이라고도 한다.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곳
그곳의 천왕봉 올라가는 길목의 멋진 단풍을 만나고 싶다.
오늘은 번개 모임으로 이른 시간에 중산리로 달려간다.
지리산 천왕봉에 오른 사람들
1. 산행 일시 : 2019. 10. 26.(토)
2. 산행지 : 지리산
3. 산행 코스 : 중산리에서 법계사행 버스로 이동 - 법계사-천왕봉-제석봉- 장터목 대피소 -중산리
4. 거리와 시간 : 11.9km, 5시간 40여 분
5. 함께한 사람들 : 한백 번개모임 5명
법계사행 마을버스(이용료 1인 2,000원)로 이동한 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오랜만에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지리산의 가을은 온통 가을의 멋진 색으로 치장하고 있었다.
로터리 대피소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계속 산행을 한다.
해발고도 1,400m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다.
절의 뒤편에 암봉과 문창대가 있다.
장터목으로 가면서 뒤돌아 본 천왕봉
장터목 대피소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중산리 방향으로 하산한다.
내려 오면서 만난 유암폭포
돌탑위에 조그마한 돌을 올려 놓으며 소원을 빌어본다.
함께한 일행중에 한사람이 저녁 모임이 있다해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오늘 산행은 거의 쉼없이 계속 걸은 날이다.
중산리로 하산해서 인근 식당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멋진 산행 자축하며 목을 축이고(차량기사 한사람 빼고) 이젠 차량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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