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과 경북 황간에 걸쳐있는 백화산. 백화산이란 이름의 산은 전국에 제법 많지만 이곳이 제법 운치가 있다.
곳곳에 펼쳐진 암릉과 로프...
위험 구역이 많지만 등산의 묘미 또한 대단하다.
사전 투표한 덕에 6월 4일 이른 아침 등반길 오를 수 있었지만 전날 내린 비로 물기를 머금은 등산로와 바위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올라가자. 출발이다.
백화산 정상인 한성봉이다.(해발 933고지)
고속도로 황간 휴게소에서 바라본 백화산 전경은 그저 아름다울 뿐이다.
반야교에서 오른 편의 노란 실선을 따라 한성봉 정상을 향해 올라가서 왼편의 주행봉으로 내려오련다. 6시간 정도
대한불교 조계종 백화산 반야사 입구 표지석
반야사 가는 길가의 왼편 냇가에서 본 백화산 자락
백화산 반야사 일주문
절 입구의 냇가
반야사 경내 대웅전
반야사 경내의 삼층 석탑...신라 하대 양식이다.
부들재쪽으로 갈까 한성봉으로 치고 올라갈까 고민하다 한성봉쪽으로...1.2km 남았다.
여기 로프는 사실 장난?)이다.
주행봉 쪽에서 바라본 반야사 전경이다.(다른 사람 사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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