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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선산 수목원 둘레길 한바퀴

국내여행

by 엄태환 2021. 4. 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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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꽃이 진 후 열매가 맺힐 때까지 암술대는 매달려 있다

삼선산 수목원

충남 당진 고대면에 있으며 봄향기 피어나는 아름다운 정경을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 놀이터, 온실, 암석원 등 테마별로 꾸며놓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4계절 쉼터 역할을 해 주는 곳이기도 하다.

1. 찾은 날 : 2021. 4. 2.(금)

2. 걸은 곳 : 당진 삼선산 수목원 둘레길

3. 거리와 소요 시간 : 4km내외, 2시간 정도

4. 함께한 사람 : 집사람과 둘이

봄꽃 사진 찍으며 천천히

매표소에서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해야 한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현재 무료다.

큰별목련 라스베리 펀
입구에서 만난 현호색과의 자주괴불주머니
노랑색의 서양 민들레는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삼선산 둘레길을 돌며 솜나물을 자주 만나다. 솜나물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흰색의 꽃은 1년에 두번 핀다
삼선산 수목원은 코스가 다양하다. 나는 등산겸해서 조금은 경사도가 높은 둘레길을 걸었다.
자주괴불주머니
영산홍(왜철쭉)도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고
제비꽃은 도처에 무수히 피어난다
진달래 꽃이 지고나면 수술대는 일찍 없어지지만 열매가 맺힐 때까지 암술대는 그대로 매달려 있다. 꽃을 통해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
솜나물은 키가 작은 편이다. 큰거라야 고작 10-20cm
남산 제비꽃이 불리지만 우리나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양지꽃도 피는 중
생강나무꽃
솜나물 꽃
홍매화
온실에서 만난 삼지닥 나무의 꽃
백합과의 주걱비비추가 새순을 올리고 있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무스카리는 잎 사이에서 나온 꽃대에 공모양의 작은꽃들이 다닥다닥 붙어 핀다
정상에 표지석이 없지만 그래도 삼선산 정상에 오르다
삼선산 수목원 황톳길
출렁다리를 건너본다
매화꽃이 지면 새파란 매실이 열리겠지
산사나무의 새순
온실에서 만난 팥꽃나무과의 삼지닥 나무가 흰색, 붉은색 꽃을 달고 있다
백량금의 붉은색 열매. 붉은색의 열매가 오랫동안 매달려 있어 백만 냥의 가치만큼이나 아름답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다년초의 관엽식물인 만년청은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주걱비비추
무스카리
돌단풍
화살나무에도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남산제비꽃도 곳곳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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