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선유봉 & 신시도 월영봉

선유봉에서 바라본 선유도 해변과 망주봉

섬의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 예로부터 신선들이 내려와 노닐었다는 선유도仙遊島

전북 군산의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아름다음 섬으로 지금은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신시도-선유도에 이르는 구간이 다리로 연결되어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오늘 집사람과 함께 그곳으로 바람쐬러 가본다.

오늘은 산행이 주목적이 아니라 집사람과의 맛집 기행을 가는 날이다.

1. 찾은 날 : 2021. 5. 1.(토)

2. 찾은 곳 : 선유도, 장자도, 신시도

3. 등산한 곳 : 선유도의 선유봉, 신시도의 월영봉

4. 시간과 거리는 의미 없음

5. 함께한 이 : 집사람과 둘이

선유봉으로 올라간다

청미래덩굴 열매가 제법 굵어졌네

선유봉으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장자도와 대장봉

선유도의 정상엔 선유봉 푯말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왼쪽은 무녀도와 선유도를 연결해 주는 다리

노린재나무

선유도 식당에서 생선구이로 점심을 한 후 선유봉에 오른 후 하산하고  장자도에 들려 그 유명한 호떡을 먹어보고 신시도에 들려 월영봉 등정을 하기로 한다

월영봉에 올라가는 등로 옆에는 병꽃나무가 한참 꽃을 피우고 있는 중이다

골무꽃도 여기저기 피어있다

월영봉에서 바라본 건너편 대각산(오른쪽)

참나무 충영(벌레집)

신시도 쉼터의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