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의 친구들 모임(2014.8.8-8.9) 후유증으로 피곤했지만 오늘은 간단한 몸풀기 산행길이다.
2014.8.10(일) 백중날이다.
해발 705m의 충북 옥천에 있는 대성산 등산을 해 보자. 들머리가 네 군데 있는데, 가운데의 의평리 저수지에 주차하고 A코스로 시작해 종주해 볼까?
작은 폭포라는데 물길이 어린 아이 오줌발 처럼 가늘다
작은폭포 쪽이든 큰 폭포 쪽에서 오든 정상을 통해 오고가려면 거치는 곳이다
대성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이다. 천태산-장성산 종주 기회되면 한 번 해보자
정상에 갈 때까지 한 사람 보지 못했는데...잠시 쉬고있는데 반대편에서 혼자 산행하는 사람 만나 서로 인사나눈 다음 정상적 배경으로 사진 찍어 주었다.
정상에서 꼭지점 삼거리 방향까지 하산하는 길은 모두 같다
정상엔 방명록까지 비치해 놓았다.
대성산 전망대가는 길목의 덕운봉인데 인간의 배설물로 주변의 악취가 너무 심하다.
의평 저수지
의평저수지 바로 아래의 인삼밭...
작은 폭포 방향으로 올라가서 큰 폭포 방향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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