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오봉산 산행

오봉산은 세종의 조치원읍, 연서면, 전동면에 걸쳐있는 262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맨발로 걷기에도 편안한 조치원의 진산이다.

 

 

1. 산행일시 : 2024. 3. 10.(일)

2. 산행코스 : 오봉산맨발등산길 주차장-정상-원점회귀

3. 거리와 소요시간 : 6.5km내외, 1시간 50여 분

 

 

산악회의 정기산행일인데 사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고 대신 조치원의 오봉산을 걸어보려 나섰다.

 

 

 

오전 11시무렵

오봉산맨발등산길의 주차장은 몰려든 차량으로 인해 빈틈이 없다.

도로 주변에 주차하고 가벼운 산행길에 나선다.

맨발걷기 후에 씻을 수 있는 곳 지금은 무척 차가운 물이 나온다.

 

 

오늘은 맨발걷기로 오봉산에 오르려 한다.

 

 

 

오봉산 둘레길노선 안내도를 보니 주차장에서 오봉산 정상까지는 3.2km에 6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왕복하면 6.4km에 두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다.

 

 

 

 

 

 

 

 

군데군데 발바닥 지압길이 조성되어 있다.

 

 

 

발바닥 지압길도 있고

통나무 계단길도 있고

야자매트 깔아 놓은 곳도 있으며 곳곳에 길안내 이정표가 있어 걷기에 편안한 곳이다.

 

 

건강수명이 1시간 연장될 수도 있다는 말에 기분은 좋아진다.

 

 

 

 

 

 

 

 

 

 

 

 

오봉산 정상에 오르다

 

 

 

 

 

정상에 서면 고복저수지가 조망된다.

 

 

 

 

 

 

오늘은 맨발로 걷는다.

 

 

맨발로 걷기에 편안해서 좋은 곳

 

 

 

 

 

 

물이 너무 차가워 발이 시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