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얼음 트레킹하기로 한 날인데 후배 부친상 연락을 받았다.
같이 모이는 모임의 계원이기에 얼음 트레킹은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계원들과 오후 1시에 장례식장에서 만나기로 했기때문이다.
분실한 신도증이나 재발급 받을 겸 계룡산 신원사 종무소 들렸다가 연천봉이나 다녀오자.
신원사에서 출발해서 연천봉까지 다녀오면 2시간이면 충분하다.
2015. 1. 17. 토요일의 일정이다.
오전엔 등산 오후엔 상가 조문
내일은 ㅇㅇㅇ 산악회와 강원도 평창, 홍천의 계방산 눈꽃산행이다.
오늘의 오전엔 연천봉의 눈꽃에 취하다.
등운암에서 보는 연천봉의 소나무들
천황봉(계룡산 주봉)과 왼쪽의 쌀개봉
연천봉 정상
연천봉 정상에 왠 닭이냐?
연천봉에서 바라보는 천황봉 주변 경관들
연천봉에서 바라보는 계룡산의 봉우리들이다. 오른쪽에서부터 문필봉 관음봉 삼불봉이다.
연천봉에서 바라보는 경천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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