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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내린 날의 금성산

충청권산행

by 엄태환 2015. 11. 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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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눈 내린 날이다.

첫눈치고는 제법 많은 양의 함박눈이 내렸다.

오늘은

수능이후 고3 학생들을 위한 특강과 큰서트가 열리는 날이다.

국립부여박물관에 아이들을 들여보내고

눈덮인 뒷산을 걷는다.

 

금성산(120m)

충남 부여의 진산이다.

사비백제시대 서쪽의 부산, 동쪽의 오산과 더불어 부여 삼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 일시 : 2015.11.26(목)

⊙ 장소 : 충남 부여의 금성산

⊙ 눈덮인 산을 찾아 혼자

⊙ 소요시간 및 거리 : 3km내외 1시간

 

▼ 눈내리는 국립부여박물관

 

▼ 박물관의 소나무에 매달린 함박눈

 

▼ 박물관 주변이 온통 하얗다.

 

▼ 소나무에 내린 함박눈이 너무 예쁘다.

 

▼금성산 가는 등산로 초입이다.

 

▼천년 사찰로 석불이 유명한 조왕사 가는 길

 

 

▼부여군에서 조성해 놓은 금성산 등로의 계단에도 눈이 쌓였다.

 

▼백제금동대향로를 형상화한 조형물 

 

▼無老亭

"무노정에 오르니 백마강이 굽이치고 눈앞에 궁남지는 옛 백제 무왕의 정이 그리네. 떠가는 저구름은 백제의 한인가

지는 해에 산 비둘기 옛 가지에 찾아드네."

옛 군수였던 사람이 쓴 싯귀가 걸려있다.

 

 

▼ 정상에 오르면 통수정이란 정자가 세워져 있다.

 

 

 

 

 

 

 

▼칭찬은 저축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껏 소비하라.

 

▼솔잎에 붙은 함박눈

 

 

 

 

▼계백문 방향으로 내려오다 보면 옛 위인들의 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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