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무등산 옛길로 안양산을 넘다

백대명산(完)

by 엄태환 2016. 5. 24. 10:16

본문

728x90
반응형

5월의 셋째주 토요일

하늘과 맞닿아 있어 그 아름다움을 등급으로 매길 수 없다는 광주의 무등산.

그 자락의 옛길로 서석대, 입석대를 지나 안양산 자연 휴양림까지 걷는다.

 

 

<서석대 표지석에서 무등산 정상인 천왕봉을 바라보며>

 

♠산행 일시 : 2016. 5. 21(토)

♠산행지 : 광주 무등산에서 화순의 안양산까지

♠산행 코스 : 원효사 주차장 - 무등산 옛길 -서석대-입석대-장불재-낙타봉-안양산-휴양림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9.71km, 5시간

♠함께한 사람들 : 한겨레 산악회원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산행.

날씨도 괜찮다.

하산후에는 염소 목장에서 하산식하기로 해서인지 모두들 신이 나는 모양이다.

원효사에서 출발해서 무등산 옛길로 올라가는 길이 쉽지는 않다. 왜냐면 계속 치고 올라가야하니까...

 

함께하는 사람들 

 

원효사 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무등산 옛길 2구간으로 올라간다.

 

무등산 옛길은 흙길과 돌 계단길이 나무 숲속으로 조성되어 햇빛의 뜨거움을 피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무등산 자락에서 만나는 바위는 수정 고드름처럼 아름다운 것들이 반듯하게 세워져 있다.

 

 

 

서석대에서 인증하고

 

서석대에서 바라보는 광주시내

 

서석대에 핀 철쭉과 천왕봉

천왕봉은 군사보호구역이라서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하지만 최근엔 분기별로 1회씩 개방을 하여 일반인의 정상 등정을 허용한다고 한다.

 

승천암

 

 

 

입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입석대

 

 

장불재에서 점심을 먹는다.

 

장불재에서 뒤돌아 본 무등산 자락

 

 

다리 관절이 약한 사람들에겐 걷기에 편할 듯

 

안양산에 바라보는 조망

 

 

오늘 산행의 종착지는 무등산 편백 자연 휴양림이다.

편백나무 숲이 조성되어 잇어서인지 이곳에선 입장료를 지불해야 들어갈 수 있단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