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참성단에 오르다

선거하는 날이다.

사전 투표를 해서 여유가 있는 날이라서 강화도로 떠나본다.

마니산(摩尼山 472.1m)

민족의 영산이며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를 올렸다는 참성단이 있는 곳에 다녀오자.

오늘은 단군의 기를 듬뿍 받아봐야겠다.

참성단

주변에 눈쌀 찌프리게 하는 게 너무 많다. 제발....

마니산 정상에서 바라본 참성단 모습

1. 산행 일시 : 2018. 6. 13.(수)

2. 산행지 : 강화도 마니산

3. 산행 코스 : 상방리 매표소(2,000원)-계단길-참성단-정상 표지석-단군로-상방리 매표소

4. 산행 거리와 소요 시간 : 5.56km, 2시간 20분

5. 함께한 사람 : 혼자

더운 날이라서 산행하는데 땀이 많이 나긴 했어도 짧은 거리라서 흡족한 산행이었음 

           상방리 매표소 주변은 강화도 국민관광단지로 조성해 놓아서 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왼쪽의 참성단 등산로로 올라가서 왼쪽의 단군 등산로로 하산한다.

상방리 주차장에서 매표소로 올라가는 길

매표소에서 참성단까지는 2.1km

계단이 많은 길이라서 힘든 사람들은 왼쪽의 단군로를 이용해서 올라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블약 100명산 95번째 인증한다. 금년도에 완등할 수 있겠다.

하산한 후 주차장 인근에 식당이 있길래 늦은 점심으로 열무 김치를 시켰다.

시장해서인지 순식간에 한그릇 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