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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기백산 산행

경상권산행

by 엄태환 2023. 6. 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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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의 정기산행일이다.

오늘은 경남 함양과 거창의 경계를 이루는 기백산(1,331m) 산행에 나선다.

봉우리의 바위들이 마치 누룩더미로 쌓은 여러층의 탑처럼 생겼다해서 누룩덤이라 부른다

 

 

1. 산행 일시 : 2023. 6. 4.(일)

2. 산행지 : 기백산

3. 산행 코스 : 용추사주차장-기백산-누룩덤-전망대바위-용추폭포-주차장

4. 산행 거리와 소요 시간 : 10.6km, 4시간 40여 분

5. 함께한 사람들 ; 백두산악회원들

 

 

기백산은 함양군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크고 작은 계곡과 아름다운 경관이 많으며 용추계곡으로 흐르는 수량이 매우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산행 출발점은 용추사 일주문 주변에 있는 주차장이다.

 

 

 

도수골을 따라 산행을 한 다음 용추계곡을 따라 하산하려 한다.

 

 

오늘 산행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준 견공님이시다.

우리가 쉬면 같이 쉬고 걸어가면 뒤에 따라오고...용추사 소속의 견공일까?

 

 

천남성의 꽃은 이제 시들어가는 것을 보니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로구나.

 

 

전망대에 오르는 계단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이 너무 아름다운 날이다.

덕유산권이 아스라히 조망이 된다.

 

 

기백산 줄기가 푸릇푸릇하다.

정상에 오른 다음 오른쪽 누룩덤을 지나 왼쪽방향으로 하산하는 날이다.

 

 

 

기백산 정상(1,331m)에 서다.

 

기백산 정상에서 바라본 하늘

 

 

 

 

누룩덤에 오르다

 

 

 

하산길에 만난 광대수염

 

 

 

기백산 정상에서 용추계곡으로 가는 길은 너덜지대가 한없이 펼쳐진다.

 

 

산골무꽃도 만나고

 

 

하산지점 주변에서 기린초도 만났다.

 

 

황석산장에서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비우고 임도길을 따라 하산하는 길이다.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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