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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변산의 와룡소와 굴바위

전라권산행

by 엄태환 2015. 7.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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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은 잘 몰라도 변산을 모르는 이는 드물 것이다. 반도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리라.

부안이 품은 변산이지만 부안보다 워낙 변산이 유명해 부안은 변산의 그림자에 가려 제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변산반도는 반도의 내륙을 중심으로 한 내변산과 해변길을 중심으로 한 외변산으로 나뉜다.

 

뜨거운 7월 셋째 주 토요일.

ooo 산악회의 정기 산행날이다. 야유회를 겸한 여름 산행이기 때문에 계곡과 폭포가 아름다운 내변산 산행길을 택했다.

⊙ 산행일시 : 2015.7.18(토)

⊙ 산행코스 : 내변산 탐방지원센터 - 와룡소 계곡 - 와룡소 폭포(이른 점심) - 폭포수 옆의 암벽을 타고 - 희망골 - 옥녀봉 - 굴바위 - 대불사까지

⊙ 이동거리 및 시간 : 6.89km, 3시간 43분(실제 이동시간 2시간 44분)

 

 ▼ 오늘 걷는 곳이다. 내변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와룡소 삼거리를 지나 굴바위 방향으로 간다.

 

▼ 내변산 탐방지원센터에 모인 산악회원들

▼ 오늘은 내변산 주차장에서 와룡소 삼거리 방면이다. 다음에는 세봉을 거쳐 내소사 방면으로 걸어봐야겠다.

 

 

 

 

▼ 와룡소 - 이곳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출발이다.

 

▼ 와룡소 폭포

 

▼ 와룡소 폭포 왼쪽 바위(가운데)를 타고 올라가면 옥녀탕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위험한 구역이라서 대부분의 산객들은 우회하는 길을 택한다.

 

 ▼ 와룡소 폭포 옆의 바위를 통과하니 더 멋진 폭포가 보인다.

 

 

▼ 옥녀탕이라나?

 

 

▼ 풍화 현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굴바위의 장엄한 모습

 

 

▼  굴바위 내부의 모습

 

▼ 굴바위 밖에서 올려다 본 바위산의 모습

 

 

▼ 굴바위에서 내려와서 간단한 족탕으로 피로를 씻어내고....

물이 흐르는 계곡의 바위에 난 큰 구멍의 용도는 무엇일까?

 

▼ 대불사에서 바라보는 굴바위

 

▼ 대불사 앞에 핀 멋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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